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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몰랐다. 각자 어디로 흩어질지.
치는 사람은 없는데 멈추지 않는다.
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다.
같은 골목, 다른 세상. 아무도 서로를 못 본다.
방은 아직 그 사람 시간에 멈춰 있다